제대로 고르기 힘든 독일 및 이탈리아 자동차 데칼.
국내 인터넷 쇼핑몰에 제대로 미리 볼 수 있는 데칼은 단 하나도 없으며 이베이에서 구입할 때도 천편일률적인 것들이 대부분이고 큰사이즈로 인해 배달시 파손될 우려가 있다.
직접 포르쉐 오너 겸 디자이너와 이번 DIY를 진행하면서 거품많은 이 데칼시장에 체계적인 프로세스와 고객만족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갖추고 뛰어들기로 했다.
퀄리티가 있는 독일원단 시트 '오라클'을 이용하고도 정면 + 측면 + 후면 모두 포함하여 매우 저렴한 90000원 정도의 가격을 책정하였으며 다양한 시안과 시뮬레이션을 통해서 선택할 수 있다.
(출력비용 + 디자인비용 + 시안제공 및 시뮬레이션비용)
단 택배는 착불 (제대로 된 원통형 박스에 포장되어 전달)
아마 몇 배에 달하는 데칼 비용을 줄일 수 있을 것이다.
서울인 경우는 실제 일러스트 프로그램으로 데칼 작업을 한 팀브런치 자동차동호회의 전문 디자이너가 출장하여 마무리 작업까지 가능하다. (최저공임비 약 10만원 예상 / 대중교통비 별도)
아래의 사진은 실사가 아닌 시안이며 주문시 여러번에 걸쳐 이미지 확인후에 자신이 원하는 스타일로 최종 선택이 가능하다.
너무 과하지 않은 데칼 (부드러운 휘장 스타일)
휠 프로텍트와의 컬러 맞춤
특이하게 911 글자는 앞 휀더쪽에 배치되어 있다.
디퓨저와의 컬러 맞춤
여기서부터는 데칼 작업전 (서초 소낙스점)
테크아트 디퓨저
옛날 사진이므로 휠 프로텍터는 노란색으로 교체전
팀브런치 자동차동호회 스티커를 작업한 유명한 자동차 데칼 전문점과 함께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기존 업체들은 원하는 디자인에 대해 디테일한 시안을 주지 않아 최종결과에만 의지하였지만 아래의 사진처럼 이제는 확실한 시뮬레이션을 거칠 수 있다.
비싼 데칼을 진행하면서 왜 우리는 포토샵과 일러스트를 이용한 시안을 받지 못하는 걸까?
시안을 제대로 받지 못하면 중간 수정이 불가능한 것이다.
또한 디자인에 큰 비중을 차지하는 출력업자는 과연 전문 디자이너가 맞는가?
곧 포르쉐 카이엔, 마칸, 박스터, 카레라, 파나메라에 걸맞는 아름다운 데칼을 부담없는 비용으로 기대하셔도 좋을 것이다.
팀브런치동호회 '올바른 자동차문화의 정착'
독일, 이탈리아 자동차 데칼 - 자체 제작 프로젝트
010-6201-6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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