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던난타, 융복합난타의 세계

교육자에게도 중요하지만 배우는 회원님들도 알고 있으면 작품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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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모던과 융복합에 대한 사전적, 역사적 개념에 대해서는 자세하게 언급한바 있으므로 모던난타, 융복합난타에 대해서만 정리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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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북연주와 군악대의 퍼포먼스를 가져와 사용한 정체불명의 모듬북 작품들과 비교되고 강남타악퍼포먼스연구원에서 탄생한 음악난타, 댄스난타에 이은 신개념의 난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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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창작한 모던국악난타에 아프리카, 라틴, 재즈그루브, 아프로큐반, 중동, 인도의 다양한 리듬을 접목하고 드럼, 젬베, 카혼, 둠벡, 콩가, 봉고 등 여러 실용타악기/월드타악기 교육의 장점을 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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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신'과 '팔' 위주의 보여지는 비주얼 스탠딩 타악퍼포먼스보다는 타악근육의 극대화를 통한 아름답고 자연스러운 타악무용과 함께 '하반신'과 '손가락'의 움직임을 우선시하고 '상반신'은 기존의 안무 스타일보다는 북채의 궤적을 중심으로 미술가가 붓으로 그림을 그리는듯한 특유의 부드러움과 임팩트를 함께 섞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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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원은 비트가 명확한 음악보다는 클래식, EPIC MUSIC, 프로그레시브, 재즈 등 좀 더 다양한 장르를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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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던난타, 융복합난타에서 사용할 악기는 말렛, 심벌, 차이나심벌, 카우벨, 봉고, 젬베, 카혼, 윈드차임, 팀발리스, 카바사, 귀로, 마라카스, 쉐이커, 일렉퍼커션 ROLAND HPD, 핑거심벌, 쉐케레, 큐빅쉐이커, 탬버린, 래틀, 레페니카, 징, 탐탐, 소북, 난타북, 스네어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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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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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존의 난타의 요소
1) 절도, 박력, 군무, 안무, 댄스, 무용 등 작품에 개인을 맞추기
2) 상반신 동작과 팔 위주 다이나믹한 움직임의 중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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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개념 난타의 요소 (모던난타, 융복합난타)
1) 개개인의 아름다움을 이끌어내어 작품에 맞추기
2) 화가의 그리기 동작요소와 타악무용 추가, 하반신 동작과 손가락 타이밍의 중요함